박근혜정부 집권2년차 업무보고 시작 '국민체감 2014'

  • 등록 2014.02.05 09: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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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무조정실, 법제처, 국민권익위 업무보고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박근혜정부 집권 2년차 업무보고가 5일 시작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부터 청와대에서 '실천과 성과-국민체감 2014'라는 명칭으로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이 명칭은 박 대통령이 업무보고를 통해 구체적인 국정과제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실천한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첫 업무보고를 시작하는 부처는 국무조정실과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정 성과 창출을 위한 4대 핵심 전략을 보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국무조정실은 140개 국정과제별 평가 결과와 우수 정부부처 선정 결과를 박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민원 확산 조기 경보제를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법제처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연도별 입법 방안 추진을 보고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업무보고는 업무 연관성이 큰 2~4개 기관을 묶어 오는 24일까지 9차례 진행된다.

미디어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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