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500m경기, 아쉬운 4위지만 "경기 남았다!"

  • 등록 2014.02.11 09: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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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이 10일(한국시각) 밤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4위를 기록해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날 모태범은 500m 1차 레이스에서 34.84를 기록했고 2차 레이스에선 34.84를 기록, 최종합게 69.68로 4위에 올랐다. 

 

모태범은 이번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유력한 선수로 지목됐으니 이날 다른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으로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금메달은 미셸 밀러, 은메달은 얀 스메켄스, 동메달은 로날드 뮬더가 차지했다.

 

모태범은 오는 12일 밤 11시 방송될 스피드스케이팅1000m 경기에 출전해 다시 한 번 1위에 도전한다. 

 

한편,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교수는 11일 새벽 미투데이를 통해 모태범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모태범 선수 넘 멋졌습니다! 이규혁 선수의 6번째 도전도 멋지구요! 암튼 아직 경기가 더 남았으니 절대 실망하지 마세요! 모쪼록 태범/승훈 선수! 소치 다녀오면 꼭 약속 지킬게요! 우리 신나게 고기 함 먹읍시다! 배터지도록! 늘 자랑스럽습니다~”라고 격려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미디어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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