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 가져

  • 등록 2014.02.17 18: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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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4일 임업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모여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

이날 행사에는 시청 산림과 직원10명과 공주시산림조합 직원10명,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공주시지회 회원 50명 등 총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정안면 문천리 마을회관과 생활이 어려운 사곡면의 독거노인 2가구에 가구당 5톤씩 총 15톤의 땔감을 나눠줬다.

이날 행사에서 김일환 산림과장은 “공주시 임업관련 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봉사활동을 하면서 큰 기쁨과 함께 임업 발전을 위해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정안면 산성리의 독거노인 3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톤씩 총 15톤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바 있다.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박진주 기자 park-j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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