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박승희 금메달-심석희 동메달에 축전"평창에서"

  • 등록 2014.02.22 11: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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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더욱 빛나는 성과 거두길"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얻은 박승희 선수와 동메달을 차지한 심석희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박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올림픽을 향해 흘린 땀방울과 열정의 결실이며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큰 기쁨을 주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두 선수에게 “그 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열정과 도전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계속 정진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더욱 빛나는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박 선수에게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2관왕이 된 것을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다.


심 선수를 향해선 "1,500m 은메달, 3,000m 계주 금메달에 이어 거둔 쾌거는 올림픽이라는 목표를 향해 흘린 땀방울과 열정의 결실이며, 국민들에게도 뜨거운 감동과 큰 기쁨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박승희·심석희 선수는 이날 새벽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1000m 결승에서 각각 1위와 3위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박승희 선수는 소치올림픽에서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또한 500m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심석희 선수는 3000m 계주와 1500m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얻었다.

미디어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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