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이사장 공주시장)가 이사회를 열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2014년도 장학생 총 200명을 선발했다.
장학회는 21일 11시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2014년도 첫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장학사업의 결산과 올해 우수장학생, 복지장학생 선발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했다.(사진제공)
이날 이사회는 고등학생 61명, 대학생66명, 사이버시민 대학생 3명 등 우수장학생 130명과, 복지장학생 70명 등 선발기준 적합자 200명을 최종 확정하고, 2억2600만원을 지원키로 의결했다.
이날 선발된 우수장학생 중 고등학생은 100만원, 대학생은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복지장학생은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의 장학급이 지급된다.
장학금 지급은 장학생 본인의 계좌로 오는 26일경 지급될 예정이며, 공주대학교는 장학관련 부서에서 일괄 지급된다.
한편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책임질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교육의 도시인 공주의 위상에 걸맞은 교육경쟁력 확보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더타임스 이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