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올포디움 달성,女피겨 최초 '소트니코바 보고 있나'

  • 등록 2014.02.26 09: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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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싱글 피겨 사상 최초 올포디움 달성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피겨여왕’ 김연아(24)가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올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했다.


'올포디움(All Podium)'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수여받기 위해 오는 단상 '포디움(Podium)'에 모두 올랐다는 뜻이다. 즉, 출전한 모든 공식 경기에서 3위 안에 드는 선수를 의미한다.


김연아의 이번 기록은 여자 싱글 100년 역사상 최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219.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는 총점 224.59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나, 퍼주기식 가산점을 받아 '판정' 논란이 일고 있다.


미디어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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