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공주 시민들의 나라사랑과 평화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고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공주교회는 지난 28일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제95주년 3·1절을 기념하여 ‘나라사랑 평화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천지 공주교회는 이날 택시 및 버스 운전기사와 시민들에게 미니태극기를 나눠주며 3.1절 태극기 게양에 동참하도록 했고, 우리역사 바로알기, 태극기퍼즐 맞추기, 나라사랑 평화사랑의 메시지 받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태극기퍼즐 맞추기는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 때가 참여하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출근길에 캠페인에 참여한 박철민(35, 대전)씨는 “늘 보던 태극기라 (모양을)당연히 알 줄 알았는데 막상 퍼즐을 맞추려니 조금 헷갈리기도 했다”며 “사실 바쁜 일정 속에 삼일절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국기도 꼭 게양해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나라사랑 평화 메시지 받기를 담당한 신천지 성도 이주현(여, 28)씨는 “3.1운동은 종교지도자들이 자유와 평화를 위해 먼저 앞장섰다”며, “현 시대를 살아가는 종교인으로써 나라사랑과 평화사랑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도 귀감이 되는 신천지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