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박차

  • 등록 2014.03.05 08: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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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가구에 국비, 지방비 29억원 지원

전북도는 올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600가구(마을단위 14개 마을 포함)설치를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비지원기준은 3Kw이하 Kw115만 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2.0Kw초과 ~ 3.0Kw이하 Kw94만 원을 지원한다.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단독공동주택 건물 소유자는 1차로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주택지원사업)홈페이지(http://greenhome.kemc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2차는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에너지관리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비로 확보한 도비 6억 원을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사업승인을 받은 주택에 한해 지원할 계획이며, 기타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031-260-4672, 전북지역본부 063-212-708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89억 원(국비 181억 원, 도비 256천만 원, 시군비 256천만 원, 자부담 157억 원)을 투자해 2,577 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앞으로 도는 지속적으로 신재생에지 주택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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