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나래원이 청명, 한식을 전후로 해 개장유골에 대한 화장이 몰릴 것에 대비해 4월 말까지 개장유골 화장 횟수를 확대 운영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최근 한식 전후로 개장 유골 화장에 대한 문의가 계속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그동안 3회차 6구에 한해 운영하던 개장유골 화장 횟수를 5회차 10구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약은 화장을 하고자 하는 날 15일 이전부터 가능하며,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 (http://www.ehaneul.go.kr)이나 나래원 홈페이지 (http://naraewon.gongju.go.kr)를 통한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수요가 폭주하는 경우에는 추가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며, “길일에 일정이 집중 되는 점을 감안해 서둘러 예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