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 '피겨여왕' 김연아(25)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1)과 열애설이 터졌다.
디스패치는 6일 보도를 통해 "김연아가 사랑에 빠졌다"며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다. 국가대표 부동의 에이스다."라고 밝혔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고려대 동문이며 태릉선수촌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지난해 9월 5일 김원중은 김연아를 위한 생일파티를 열었다" "12월 19일에는 김연아가 김원중의 생일을 기념했다. 연인의 날인 크리스마스 이브도 놓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김연아와 김원중이 손을 잡으며 데이트하는 장면을 포착, 보도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었으나 김연아는 시선을 의식하듯 트레이닝복에 달린 모자를 쓰며 얼굴을 가렸다.
한편 김연아의 연인 김원중은 국군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팀으로, 2013~2014 아시아 아이스하키리그 PO 진출의 일등공신이며,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