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측 법적대응 "김원중 열애설에 사생활침해 영상까지.."

  • 등록 2014.03.08 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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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동의없이 공개해...신속히 법적대응"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피겨여왕’ 김연아(24) 측 올댓스포츠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과의 열애설과 관련, "신속히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인 '올댓스포츠'는 지난 7일 “선수가 공인이라며 사생활을 동의 없이 공개하는 것은 위법하다”며 “김연아의 사생활을 담은 사진을 영상으로까지 제작한 것은 명백한 사생활 침해”라고 지적했다.


특히, 올댓스포츠는 “한 매체(디스패치)에서 교제기사와 사진을 공개한 이후 사실과 다른 내용이나 추측성 보도가 각종 언론사를 통해 이어지고 있으며, 당사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수준의 사진·기사가 지속적으로 게재되고 있다”며 “여러 매체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댓글 등에서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발혔다.


앞서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와 서로의 생일 때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개인적인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고, 김연아가 바깥을 나서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도했다.  

미디어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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