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사건' 효연 경찰서 성지글 충격! 소녀시대 왕따에 자살시도?

  • 등록 2014.04.02 10: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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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글, 효연자살시도 언급... SM"장난이었다" 해명


인기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한 남성을 때려(폭행혐의)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아 논란이 된 가운데, 성지글이 인터넷 상에 게시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효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상대방과 바로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고 논란을 진정시키려 했으나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기 전 성지글이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됐다.  


이 성지글에는 효연이 소녀시대 왕따라는 글과 효연이 자살시도를 해서 이를 말리려는 남자를 때렸다고 주장했다.


효연이 자살시도 장난을 하다가 몸싸움으로 번진 것인지, 정말 자살시도를 한 것인지 성지글로 인해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한편 효연은 지나달 30일 오전 0시 30분께 서울용산구 서빙고동 지인의 집 2층에서 친구 사이인 한 남성과 장난을 하다가 눈 부위를 때렸고 이에 화가난 A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장난을 치다 맞았다고 신고했다”며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일부러 날 때린 것 같지는 않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미디어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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