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관위, 3일 사전투표 및 개표시연회 개최

  • 등록 2014.04.04 15: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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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5만 6천, 일반투표 2만 7천, 거소투표 7천 매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 및 개표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언론과 정당관계자, 예비후보자 및 일반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단위로는 처음 실시하는 사전투표와 개표 절차가 상세히 공개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 시연은 사전투표 제도 소개, 사전투표 방법 설명과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에 계속된 개표시연회에는 위원회 직원 등 총 124명이 개표사무원으로 참여, 사전투표 5만 6천 매, 일반투표 2만 7천 매, 거소투표 7천 매, 총 9만 매를 투표지분류기는 7대와 수작업을 통해 개표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7개 선거의 개표 효율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투·개표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과정의 완전한 공개를 통해 투·개표의 대국민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이번 시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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