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R&D연계 기술애로 지원 사업 10억 원 투자

  • 등록 2014.04.22 09: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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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라북도가 10억 원을 투자해 2014년 R&D연계 기술애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 현장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기술애로에 대한 신속한 현장맞춤형 기술애로해소 지원을 통해 기업의 매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다.

 

R&D연계 기술애로 지원 사업은 도내 영세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시제품, 시작금형 제작, 제품 공정개선을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사업성과물이 바로 상품화가 가능하다.

 

또, 단기간 내 기업의 매출 증대를 가져올 수 있도록 기업당 2천∼3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회의 신청을 받아 40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으로 1차로 3월, 4월에 접수·평가를 통해 총35개 과제를 신청 받아 실질적 사업 효과성이 있는 사업 16개 과제를 선정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5억 원을 투자해 27개 기업을 지원한 결과 150억 원의 매출증대와 더불어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2008년부터 도내 매출규모 100억 원 미만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R&D연계 기술애로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우수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여 매출 증대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 성과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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