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비포 유> 7주 연속 1위∙∙∙ 노 전 대통령 다룬 <기록> 첫 진입

  • 등록 2014.05.30 09: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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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 로맨스 등 소설 강세 속 경제경영, 인문, 사회과학 등 다양한 장르 진입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4.05.22 ~ 2014.05.28)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1

미 비포 유

조조 모예스

살림

소설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2

노인과 바다 세트

(한글판 + 영문판)

어니스트 헤밍웨이

더클래식

소설

3

2014년 부동산은 어디로 가나

선대인

웅진지식하우스

경제경영

4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

브래드 스톤

21세기북스

(북이십일)

경제경영

5

셜록 홈즈 전집 9+1 세트

아서 코난 도일

더클래식

소설

6

캐치 유어 데스

루이즈 보스,

마크 에드워즈

북로드

소설

7

기록

윤태영

책담

사회과학

8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메디치

인문

9

그랑프리(grand prix) (2/완결)

장소영

로맨스토리

장르소설

10

게으른 왕비3

카오시스트

가하 에픽

장르소설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미 비포 유> 7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금주 eBook 동향은 소설 강세 속에 경제경영, 사회과학, 인문 분야 신간도서가 순위 권에 새롭게 진입했으며,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을 다룬 <기록>은 출간하자 마자 7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식 자리부터 개인적 일상까지 함께한 윤태영 비서관이 담담하지만 섬세하게 노 전 대통령을 기록한 <기록>은 그가 마주했던 상황과 고뇌, 생각과 궁리의 실체를 온전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서거 5주기가 이슈가 되면서 많은 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또 다른 도서 <대통령의 글쓰기> 8위로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대통령의 글쓰기>는 저자가 8년간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우면서 온몸으로 체득한 글쓰기 방법을 40가지로 정리한 글쓰기 실용서다.

 

금주에는 <미 비포 유> 7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소설의 인기를 견인했다. 세트로 묶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고전 소설 <노인과 바다 세트(한글판+영문판)> 2, <셜록 홈즈 전집 9+1 세트> 5위에 올랐다. 영국 아마존 전자책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화제가 된 무명작가 루이즈 보스와 마크 에드워즈의 로맨스 스릴러 <캐치 유어 데스> 6, 로맨스 소설인 <그랑프리>, <게으른 왕비3>는 각각 9, 10위에 올랐다.

 

이 밖에 대한민국 부동산시장의 현황을 파헤친 선대인 소장의 <2014년 부동산은 어디로 가나>가 지난주에 이어 3위에 올랐으며, 국내 진출을 앞둔 아마존의 창립부터 성장과정, 성공신화 등 아마존의 비법을 공개한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 4위로 집계됐다.

 

eBook 추천 도서

트리플 패키지 / 에이미 추아, 제드 러벤펠드 / 와이즈베리

저자들이 20여 년의 오랜 연구를 토대로 성공하는 집단의 공통된 세가지 문화 유전자를 소개하는 <트리플 패키지> eBook으로 출간됐다.

 

<트리플 패키지>는 예일대 스타 커플 에이미 추아와 제드 러벤펠드가 20년간의 연구로 성공의 세 가지 문화 유전자를 밝힌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유태인, 모르몬교인, 중국계 미국인 등 성공한 집단들은 자신들의 오랜 연구를 토대로 성공한 집단들은 평등의식이 아닌 우월의식, 자존감이 아닌 불안감, 현재를 즐기는 문화가 아닌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문화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트리플 패키지>는 특정 민족의 우수성을 논한다는 것 때문에 출간 전부터 논란에 휩싸였지만, 치밀하고 방대한 연구와 균형 잡힌 시각, 독창적인 내용, 열정적이고 흥미진진한 서술방식으로 전 세계 언론의 찬사와 호평을 받았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트리플 패키지를 잘 이해하고 이용하면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에너지가 될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eBook 이벤트 소식

청아출판사 eBook 브랜드전

인터파크도서는 청아출판사의 인기 역사, 인문도서를 할인 판매하는 <청아출판사 eBook 브랜드전>을 진행한다.

 

오는 6 30일까지 진행하는 <청아출판사 eBook 브랜드전>는 청아출판사의 ‘이야기 역사 시리즈’를 비롯해 ‘풀어쓴 고전 시리즈’ 등 베스트셀러 도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이벤트 도서인 <이야기 역사 시리즈>는 정가 대비 70% 할인된 37200원에 판매하며, <역사를 움직이는 100 시리즈>, <풀어쓴 고전 시리즈>를 각각 65%, 50% 할인된 36400, 29900원의 가격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신봉승의 <국가란 무엇인가>, 이한의 <나는 조선이다>, 이성무의 <명장열전> 등이 있다.


[더타임스 장선우기자] 

장선우 기자 romio09@l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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