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유공자 교육감 표창, 대구교육 안전문화 확산

  • 등록 2014.06.09 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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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현장의 용감한 의인, 신속하고 침착한 초기대응으로 화재진화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지난 5월 19일 발생한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화재에 신속하고 침착한 초기대응으로 조기진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9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 대상자는 학교 화재발생 당시 학생을 신속하게 대피시키는 한편 위험을 무릅쓰고 초기에 소화기로 화재를 진화함으로써 학생 안전관리에 귀감이 된 사람으로,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남정호 교사, 김동권 교육실습생(경북대학교 사범대학), 1학년 박근우 학생등 3명이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재선 이후 처음으로 가진 대내행사로 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대구교육 정책을 강조하고, 대구교육가족이 안전과 재난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우동기 교육감은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후 교육시설을 재점검하고, 안전생활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안전관련 수업 교육과정 편성, 위기와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관련 총괄부서 신설 등 안전하고 행복한 대구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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