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이틀째 호남行, 5.18민주묘지 이어 DJ생가 방문

  • 등록 2014.06.22 11: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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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서화합과 포용의 발상지 돼야"


'통합과 포용'을 화두로 내걸고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홍문종 의원이 지난 21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홍 의원은 "민주화 성지인 이 곳 광주가 동서화합과 포용의 발상지가 돼야 한다"면서 "지금은 통합과 포용으로 성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근혜정부에서 반드시 반목과 분열의 시대를 끝내고 성공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홍 의원은 방명록에 “오월의 영령들이여 편히 잠드소서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한편 홍 의원은 22일 전라남도 하의도에 위치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소찬호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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