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울산 남구을 출마선언 "10년 경험, 울산에 쏟겠다"

  • 등록 2014.06.25 18:21:19
크게보기

김두겸-박기준-박맹우 이어 이혜훈도 출사표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은 25일 울산 남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국회의원, 집권 여당의 최고위원을 지내며 지난 10년간 배우고 익힌 모든 지식과 경험을 울산의 발전에 쏟아 붓기 위해 울산 남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최고위원은 “새로운 리더쉽, 경제통, 힘 있는 3선이 필요하다”며 “새누리당의 개혁을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원내 복귀 출사표를 던진다”고 설명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어 “한국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울산이 현재 미래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야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울산을 창조경제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남구을 선거에 출마한 인사는 이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두겸 전 남구청장, 박기준 변호사, 박맹우 전 시장이다.

[더타임스 소찬호기자]

소찬호 기자 soc8@naver.com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