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오는 6월 26일 양재 aT센터에서 개막

  • 등록 2014.06.26 10: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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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교육, 문화, 힐링 등 다양한 농촌 관광 담을 예정

 

체험, 교육, 문화, 힐링 등 다양한 농촌 관광 담을 예정
- 26일(목) 개막식서 ‘안전 휴가 서약식’ 진행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6일(목) ~ 29일(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나흘간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올 여름 우리가족 휴가는 농촌에서!’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농촌관광정보를 도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도시민들의 여름휴가 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함으로써 농촌관광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9개 시도에서 328개소의 농촌체험마을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선보인다. 제 1전시관에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농촌 문화체험이 행사기간 동안 상시 운영된다. 애벌레 만지기와 같은 생태체험, 굴 껍질 목걸이 만들기 등의 공예체험, 전통혼례복 입어보기 등의 전통문화체험, 다식 만들기와 같은 각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비용은 무료부터 3천원까지 다양하다.


 제 2전시관에서는 감자를 직접 수확해서 집에 가져갈 수 있는 농작업 체험, 콩을 주제로 한 체험놀이터 등을 운영하며 6차 산업, 농가 맛집, 치유의 숲, 낙농체험 등 다양한 농촌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농촌관광자원 정보관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오디차, 연잎 아이스크림 등  간단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카페테리아와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장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릴레이 및 테마별 우수체험마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농촌체험마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험여행 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6월 26일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해 여행업계 대상 설명회가 개최되며, 6월 27일에는 도농교류의 날 기념 세미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본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donong11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문의 :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사무국 02-6000-1633)

 


 [더타임스 김민주 기자]


김민주 기자 aekm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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