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사먹는 먹거리가 불안하다면 싱싱하고 건강한 재료를 사용한 홈메이드 음식을 먹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최근 맞벌이 가구의 수가 증가로 홈메이드식, 건조식품이 인기다.
채소나 과일은 신선하게 먹어야 제일 좋은 것 이라고 생각되지만 의외로 말렸을 때 비타민과 미네랄이 더 풍부해 진다. 예를 들어 말린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말린 감귤은 미백효과 및 소화 촉진에 도움이 되며 무는 생무일 때보다 말렸을 때 칼슘이 10배 이상 늘어나고 말린 자두 프룬 역시 뼈 분해 속도를 느리게 하고 뼈 성장을 촉진시킨다.
이렇듯 건조식품의 경우 수분함량을 20% 이하로 낮춰 세균류의 번식을 막아 장기보관이 용이하며 영양성분이 농축되어 맛을 물론 더 많은 양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으며 섬유질이 다량 농축돼 변비 예방에도 좋다.
‘오제주보석귤’은 청정 제주의 감귤을 슬라이스 한 후 그대로 말린 천연스낵으로 여름철에 맛보기 힘든 제주감귤의 맛과 향, 색은 물론 영양성분까지 살린 제품이다.
‘제주고구마빼떼기’는 100% 제주고구마를 찐 후 얇게 썰어 그대로 건조하여 섬유질이 풍부한 영양간식이다.
오제주(http://www.o-jeju.com/)에서는 ‘오제주보석귤’‘제주고구마빼떼기’등의 다양한 건조식품을 만날 수 있다.
[더타임스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