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배우 김남길, 손예진 주연의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9일 오전 개봉 4일 만에 관객수 100만을 돌파해 화제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해적'은 최종 관객수 865만을 동원한 영화 ‘수상한 그녀’보다 개봉일부터 높은 관객수 동원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영화진흥위원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해적'은 개봉 첫날인 지난 6일 15%대의 예매율을 기록하기도 해 높은 관객수 동원이 기대된다.
한편, 현재 최다 관객수 동원 영화는 지난달 30일 개봉한 최민식 주연 영화 '명량'으로, 9일 오전 관객수 900만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