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배우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으로 열연한 영화 ‘명량’이 최단기간 10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명량'은 개봉 12일 만인 10일 한국영화 사상 열 번째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명량'은 역대 최고 평일 관객수 기록(98만), 역대 최고 일일 관객수 기록(125만), 최단 기간에 관객수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등의 신기록을 수립했다.
‘명량’은 천만 관객 동원 영화 ‘괴물’과 ‘도둑들’에 비해 열흘이나 빠른 속도로 천만 관객수를 넘어섰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기록에 주연배우 최민식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신념, 그리고 그분께서 오늘날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공감해주신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