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몸무게 들통! 김소연 체력에 지나 눈썹연장술도

  • 등록 2014.08.25 10: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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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배꼽티 입소에 라미란 눈물, 김소연 체력까지 화제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와 배우 홍은희, 라미란, 김소연,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가수 지나, 개그우먼 맹승지의 민낯과 진짜 몸무게가 공개돼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뒤 키와 몸무게를 잰 출연진들은 실제 몸무게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돌그룹 멤버인 혜리는 프로필상 167cm, 47kg라고 돼 있지만, 실제 키는 166cm, 몸무게는 51kg였다.

 

여배우 김소연은 프로필 상 키 167cm, 몸무게 45kg였지만 실제 키는 164.9cm, 몸무게는 51.5kg으로 가장 큰 차이를 드러냈다.

 

이에 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도 짧은 거 입고 올 걸”이라며 “(옷이) 은근히 무겁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개그우먼 맹승지는 짧은 배곱티에 핫팬츠를 입어 소대장의 지적을 받았다.


이후 출연진들은 여군이 되기 위해 옷을 갈아입고 화장을 지우며 민낯을 드러냈다.

 

가수 지나는 화장을 다 지웠는지 검사하는 데, 속눈썹이 지나치게 길자 이를 소대장이 지적했다. 그러자 지나는 “붙인 게 아니라 (진짜)내 눈썹”이라며 속눈썹 연장술 사실을 공개하게 됐다.  

이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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