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개 계류법안에 답답한 새누리 의원들 "일하고 싶다"

  • 등록 2014.09.15 15:06:27
크게보기

"국회의장단, 통 큰 결단 촉구" 직권상정 요청

지난 7·30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15일 "일하고 싶다"며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를 정상화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국회 정상화를 위한 국회의장단의 결단을 촉구하면서, "여야의 논의를 마치고 본회의 계류 중인 91개 민생법안을 하루 빨리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미경 의원은 "국정감사와 예산심의 등 정기 국회를 내실있게 운영하려면 오늘 당장 국회가 정상화 돼도 시간이 촉박하다"면서 "국회의장단의 통 큰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국회 정상화와 관련해 의장단도 고민이 많으실 것으로 안다"면서도 "하지만 국민들을 위한다면 사실 고민이 필요없는 문제인 만큼 반드시 국회 정상화를 이뤄달라"고 요청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미디어뉴스팀 기자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