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이 지난 5월 열애를 인정한 뒤 4개월 여만에 결별을 인정했다.
이진욱 소속사인 윌 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설을 인정했다.
이어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펼칠 두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효진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지난 16일 공식 보도자료에서 “두 사람은 최근에 결별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결별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고 밝혔다.
한편 이진욱은 지난달 12일 tvN드라마 ‘삼총사’ 제작발표회에서 공효진에 대한 기자들의 물음에 "아무 이야기도 안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