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경북자유교육연합 창립5주년 기념식

  • 등록 2014.09.26 23: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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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종북 사상이 싹트지 않도록 특단의 감시와 대응을 할 것이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표적인 보수단체인 ( 사 ) 대구경북자유교육연합이 26일 오후 대구교육연구정보원에서 창립5주년 기념식 및 기념강연회를 열었다.

 

류형우 상임대표는 기념사에서 “ 공교육 정상화와 교육선진화를 창립 목적으로 ,출범한 우리단체가 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고 새롭게 도약을 해야 할 출발선상에 서 있으며  RO 조직 등 체재전복세력들이 대명천지에 활동하고 확실한 간첩도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구속시키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교육현장에서 좌 편향된 이념교육으로 반대한민국적이고 반헌법적인 친북.종북사상이 싹트지 않도록 특단의 감시와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를 한 우동기 대구교육감은 이 시대의 교육은 학생, 학부모 ,교사 ( 수요자 중심 )만을 위한 교육정책이 아닌 사회전체를 위한 교육이 되어져야 하며 교육감은 보수나 진보에 치우치지 않은 중도라며 합리적인 의견 일 때는 전교조의 건의도 수용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탈북 영화감독 정성산씨가 ‘한반도의 근대사와 통일한국의 미래 ’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 . 정 감독은 해방 후 국내정세와 한미( 이승만 대통령 . 하지 장군 )간의 갈등, 남로당의 활동 , 전설적인 오제도 반공검사의 일화 등을 열거하며 자유민주주의 우월성을 강조하고 통일한국의 미래를 긍정적인 측면에서 전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태 대구시의원 , 하태균 새누리당 대구시당 대외협력위원장, 김욱주(사 )새마음실천중앙회장, 이재윤 ( 사 )대구경북자유교육연합 사무처장등 300 여명이 참석했고 주호영, 이종진, 김상훈, 김희국, 윤재옥 국회의원은 국회일정 때문에 대신 축전을 보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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