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경암동 철길마을, 벽화로 ‘새 단장’

  • 등록 2014.09.30 14: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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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 (동장 양경희)의 자랑거리 철길마을이 새로운 옷을 입고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경암동 철길마을은 하루 평균 관광객 수가 수백명을 웃도는 군산 최대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였고, 그 명성에 맞게 9월 달라진 모습으로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어 주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우선, 일렬로 들어선 깨끗하지만 단조로운 벽에 아기자기하고 철길마을만의 특색을 갖춘 다양한 벽화를 그려 넣었고, 인근 주민들의 밭작물 재배로 관리가 잘 되지 않았던 철길 옆 유휴지에는 화단을 조성하고 사철나무를 심어 활기를 더하며 관광명소로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새롭게 달라진 철길마을을 본 관광객들은 물론 주민들의 호응은 폭발적이며, 긍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다.

 

경암동장은 새로워진 철길마을을 보고 사진촬영은 물론 인터넷 블로그에 올려주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철길마을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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