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지난 3일 밤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6’에서 김필과 곽진언이 또다시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밤 방송분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톱 10’을 선정하는 라이벌미션이 진행됐다.
김필과 곽진언은 라이벌로 꼽혀 틀국화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편곡했다.
이들은 중저음을 오가며 멋있는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승철은 "예쁜 그릇에 예쁜 케이크가 올려진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범수도 “이종격투기 시합으로 비유하면 두 사람은 연장전을 가야 한다”면서 극찬을 쏟아냈다.
심사위원들은 김필이냐 곽진언이냐를 놓고 대립을 보였으나 이내 곧 김필을 선택했다.
곽진언은 탈락했으나 추가 TOP10을 뽑는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아 생방송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브라이언 박의 추가 합격으로 TOP10이 아닌 TOP11이 결정됐다. TOP11은 김필 곽진언 장우람 브라이언박 송유빈 이준희 버스터리드 미카 여우별밴드 임도혁 이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