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이수만 부인 별세, 왜곡보도된 '빅토리아 애도'"왜 이런 기사 올리신건지"

  • 등록 2014.10.06 12:48:23
크게보기

빅토리아 불만 표출 "사진 이거 아니었는데...돌아가신 분께 예의아냐"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달 30일 별세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SM 소속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예의가 아니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앞서 빅토리아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을 통해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라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빅토리아는 이어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며 일본 도쿄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 공연장 전경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그런데 일부 언론매체에서는 '빅토리아 애도' 기사에 빅토리아의 웃는 모습을 함께 보도했다.

 

이에 대해 빅토리아는 SNS에 "사진 이거 아니었는데 왜 이런 기사를 올리신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돌아가신 분께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라며 불만을 표했다.

 

덧붙여 빅토리아는 "여러분도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거듭 애도했다.

한편 고인은 소장암으로 투병하다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연예뉴스팀 기자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5길 19 아크로리버파크 107동 1205호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