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수능을 위한 외국어영역 마무리 전략

  • 등록 2014.10.31 08: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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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CMG수시전문학원장 추민규

2015학년도 수능을 위한 외국어영역 마무리 전략

대치 CMG수시전문학원장 추민규

 

EBS 교재의 오답 노트를 활용하라.

 

-학습해야 할 EBS 교재의 내용이 많이 남아 있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EBS 문제를 한 문제라도 더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EBS 교재를 열심히 학습한 학생들의 경우라면, 지금껏 학습한 EBS 교재에서 틀린 것을 정리해 놓은 오답 노트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EBNS 교재에서 틀린 문제를 모아 놓은 오답 노트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과 더불어, EBS 교재를 학습하면서 따로 배경지식이나 변형 가능한 문제를 생각해 놓은 노트가 있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시기이다.

 

학습해야 할 EBS 교재의 양이 너무 많다면 지문의 해석이라도 외워라.

 

-영어 영역에서는 특히 EBS 교재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는데 이것은 EBS 교재의 지문을 그대로 활용해서 출제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문제가 그대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지문이 그대로 나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없을 때에는 지문의 해석이라도 외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문제를 풀 때에는 문제를 풀고, 채점하고, 어휘나 구문을 정리하고, 해설지의 내용을 읽어보는 과정의 순서로 문제를 풀겠지만, 중하위권 학생들 중 학습해야 할 EBS 교재의 양이 너무 방대하게 많이 남아 있다면, 과감히 해석을 읽어보고, 해석의 내용을 암기할 정도로 숙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취약 부분을 집중 학습하라.

 

-문제를 풀다 보면,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알고 있을 것이다. 빈칸 추론 문제의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이제 자신이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유형을 골라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자신이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유형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학습하라.

 

-영어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감각적인 측면이 중요한 과목이다. 실제 시험 전까지는 매일 듣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실적으로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듣는 연습을 해야 한다.

 

하루에 10분에서 20분만이라도 듣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공부하면서 등장한 어휘도 학습해야 하는데 너무 어려운 단어보다는 기출 단어를 위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끝으로 영어영역은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능 당일 실수하지 않도록 꾸준히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주의하자.

이경자 기자 cas28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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