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유재석, 최자 보자 설리 간접언급 "최자에겐 일어나지 않을 일"이란?

  • 등록 2014.11.01 16: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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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상황극하다 갑자기 재치있게 최자 연인 간적접으로 언급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 MC 유재석이 가수 최자와 설리의 연애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선 록을 하는 자신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썸녀 때문에 고민인 한 방청객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최자는 "나도 (이런 여자를)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유재석과 최자는 상황극을 연출하며 유재석은 “난 너처럼 노래 부르고 힙합…”이라고 말을 하다 갑자기 멈추더니 "아, 의미가 없다. 최자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어나지 않을 일을 뭐 하러 얘기하냐"며 "괜한 걸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는 힙합을 하고 있음에도 공개열애 중인 설리를 간접 언급한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유느님 재치가...", "최자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 ㅋㅋㅋㅋㅋ", "그렇지. 최자는...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이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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