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평당원협의회 "전국적 출범, 비대위원 전원 사퇴하라"

  • 등록 2014.11.20 13:17:41
크게보기

‘전당원 1인1표’ 직접 현장투표권 요구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새정치민주연합평당원협의회(이하 새평협, 대표 임홍채)는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평협을 전국적으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임홍채 대표는 이날 오전 전국 시도협의회 대표단 및 집행부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당 비상대책위원회 혁신을 포함한 4대 개혁의제 및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임 대표는 ▲당헌에 “당권은 당원에게 있고, 모든 권한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를 명문화할 것 ▲당 대표, 최고위원, 시∙도당 위원장 및 지역위원장을 ‘전 당원 1인1표제’로 직접 현장투표로 선출하는 ‘당원소환제’ 도입 ▲국민 공감없는 비대위원은 전원 사퇴, 참신하고 역량있는 당내외 인사들로 구성하여 당원중심의 전당대회 플랜 천명 ▲대안 없는 강경노선 탈피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중도개혁 수권정당으로의 재탄생을 요구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해 5·4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 50% ▲권리당원 ARS 투표 30% ▲일반당원·국민여론조사 20%를 반영했다.

정치뉴스팀 기자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