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안전사회추진단, 첫 방문지는 제2롯데월드

  • 등록 2014.11.21 15: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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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현장방문 및 공청회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

새정치민주연합 '새로운대한민국 위원회' 산하 안전사회추진단은 서울 잠실의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안전사회추진단장인 노웅래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공사장 금속물 낙하사고, 건물바닥 균열 논란, 석촌호수 물빠짐 등이 발생한 제2롯데월드를 방문해 문제를 직접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노웅래 의원은 "안전사회추진단은 안전 관련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 월 1회 현장방문 및 공청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현장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전사회추진단은 △정부와 지자체의 재난대응 시스템을 점검하는 재난안전분과 △유해물질 누출 사고 등 산업단지 안전사고를 다루는 산업안전분과 △병영문제와 학교폭력 등 국민생활 안전 문제를 다루는 생활안전분과로 나눠 활동할 방침이다.

 

한편 제2롯데월드 현장 방문에는 새로운대한민국위 위원장인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안전사회추진단 의원들, 일부 시민단체가 함께 한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미디어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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