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 ‘학교는 지금 김장 체험 중’

  • 등록 2014.11.24 08: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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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김장체험 학교 등 체험활동 열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라북도 내 학교에 김장체험활동이 진행 중이다.

 

늦가을에 접어들면서 가정마다 김장 담기가 본격화되고 있는 요즘 도내 일부 농어촌학교를 중심으로 이번 체험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완주 삼례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김장체험활동을 앞두고 지난 18일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배추 1천 포기 다듬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학교 인근 밭에서 뽑은 배추를 다듬고 절이는 작업을 했으며 다음 날에는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김장을 하는 이색 활동이 열렸다.

 

다문화가정 자녀와 함께 하는 김장체험학교도 운영된다.

 

전라북도교육청과 ()식생활교육전북네트워크는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공모해 6개 학교(고창 성송초등학교, 김제 월성초등학교, 익산 성당초등학교, 임실 성수초등학교, 장수 산서초등학교, 정읍 수곡초등학교)를 선정해 내달 5일까지 김장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생활교육전북네트워크는 학교당 50만 원씩, 3백만 원을 지원해 이번 체험활동을 돕는다.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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