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카야 하차, 총각행세-불륜 논란! 방송서 버젓이 "결혼 안했다"

  • 등록 2014.12.03 08: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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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카야, 지난해 공중파 방송서 "아직 (장가)안 갔다"...올해엔 "결혼한 지 3년"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JTBC '비정상회담'에서 '터키유생'으로 큰 인기를 휩쓸고 있는 에네스 카야(30)가 유부남인데도 총각 행세를 하며 불륜을 저질렀다는 카톡이 공개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에네스 카야는 공식 해명에 나서진 않았으나, 출연 중인 '비정상회담' 측에 자진하차 의사를 밝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네스 카야의 과거 연인이었다고 주장한 여성이 에네스카야와의 카카오톡 대화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카톡메시지에는 마치 연인인 듯 사적인 농담이 주고 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 여성은 "에네스 너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마라"며 "내가 너한테 농락 당한거 생각하면 같은 여자로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네 부인도 참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글을 게제했다. 이 여성은 에네스 카야가 유부남인지 모르다가 방송을 보고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4월 KBS1 '아침마당'에서도 "결혼했느냐"는 질문에 "아직 (장가를) 안 갔다"고 답해 또 다시 논란이 됐다.

 

이후 에네스 카야는 지난 11월 tvN 방송 '택시'에서 "결혼한 지 3년 됐다"며 "남자 중고등학교를 다녔고, 졸업하자마자 한국에 왔다. 여자라고는 엄마밖에 몰랐다."고 말했다.

이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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