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삼척간 철도시대 열린다

  • 등록 2014.12.06 09: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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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 건설사업 기공식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 12월 5일 오후 2시 울진군 왕피천 둔치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국회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등 많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중부선 철도 기공식을 가졌다.

 

동해안 지역의 유일한 교통망인 국도 7호선을 보완하고, 관광객과 부산, 울산, 포항 지역의 산업물동량 수송을 위한 동해선 포항~삼척간 철도건설사업은 단선 일반철도 166.3km를 3조 3,785억원을 투자해 2018년 완공하게 된다.

 

해선 포항~삼척간 철도사업이 완료면 포항에서 삼척까지 승용차 이용 소요시간 3시간 10분 보다 95분이 단축된 1시간 35분이면 도달하게 된다.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포항~영덕 구간 44.1km는 2009년 착공해 2016년 12월 개통을, 이번 기공식을 갖는 영덕~삼척 구간 122.2km는 201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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