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너웨어 전문 기업 BYC(www.byc.co.kr, 대표 김병석)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강추위에 기능성 발열내의 보디히트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맹추위가 기승을 부린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보디히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 했으며 특히 남성 제품의 경우 124%의 증감률을 보여 보디히트의 수요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한 2014년 8월부터 12월 7일까지의 판매량은 작년과 비교해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이 보온성만 강조하던 기존의 두꺼운 내복에서 쾌적한 착용감과 활동성, 패션성까지 겸비한 발열내의로 옮겨가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일교차가 커지는 초가을부터 강추위가 시작되는 12월 초까지 발열내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BYC 발열내의 보디히트는 대기 중의 적외선을 열에너지로 전환해 발열하는 '솔라 터치(SOLAR TOUCH)' 원사를 적용한 제품으로 반영구적인 것이 특징. 이 밖에 피부와 섬유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온기를 유지하는 마이크로 아크릴 섬유, 부드러운 감촉의 레이온 소재가 보온성과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BYC는 보디히트의 제품 라인을 다양화해 치열한 발열내의 시장 속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디히트 기모(起毛)는 솔라 터치 원사를 사용하면서 기존 제품보다 1.6배 두꺼운 이중직 원단과 기모 가공처리를 통해 보온성을 극대화 시킨 제품으로 영하권의 한겨울 날씨에 효과적인 체온 관리를 돕는다. 이 외에도 등산, 스키 등 겨울철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겨냥한 보디히트 스포츠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BYC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강추위 때문에 외투 속에서 겨울철 칼바람을 든든하게 막아줄 발열내의 제품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라며 “기능성뿐만 아니라 패션성까지 만족시켜주는 BYC 보디히트로 올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김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