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방문

  • 등록 2015.01.17 1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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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융합기술 개발을 통한 6차산업 경쟁력 강화할 것”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새해를 맞아 문동신 군산시장이 주요 R&D 기관 첫 방문지로 지난 15일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를 방문해 미래선도산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방문은 유석재 센터장, 윤정식 부센터장을 비롯해 센터의 주요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최용섭 융합원천기술연구부장과 김성봉 혁신기술연구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2014년에 시작해 기반기술연구를 마친 미래선도 플라즈마 농식품융합기술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실제 적용을 위해 플라즈마-농식품 융합기술 시범단지조성을 위한 사업예정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위한 센터와 시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래선도 플라즈마 농식품융합기술 개발사업은 농산물의 생산, 저장, 안전관리의 단계를 거치는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전 과정에 플라즈마 기술의 적용으로 농업 안정성 확보를 통해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연구분야로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가 그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문동신 시장은 “2012년 개소한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가 2년 여동안 국비 180억 원에 이르는 대형 응용과제 연구과제의 연구기관으로 선정되고, 250억 원이 투입되는 복합연구동 건립을 위한 첫 단추로 국비 10억 원 확보함으로써 향후 군산이 플라즈마 중점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동력을 갖추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둔 점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선도 플라즈마 농식품융합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6차산업에서의 군산의 경쟁력을 키우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농산물 위기를 이겨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군산시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문동신 시장은 군산에 소재한 6R&D 기관에 대한 방문을 추진하여 R&D 기관과 군산시 간의 공유와 소통의 자리를 통해 상호간의 지원과 협력의 추진으로 R&D 기관과 군산시가 상생 노력으로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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