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슈뉴스팀] 지난 2012년 4.11 총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후보와 겨뤘던 새누리당 손수조 부산 사상구 당협위원장(31)이 밸런타인 데이에 결혼할 예정이다.
25일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손수조 위원장은 오는 2월 14일 오후 2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손 위원장과 예비신랑은 과거 부산지역의 고등학교 학생회장으로 만나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비신랑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해 IT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손 위원장과 예비신랑은 최근 상견례를 부산에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 위원장은 이화여대를 졸업했으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청년특별위원회에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