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회장 신희호, www.amoje.com)가 오는 17일까지 ‘아모제푸드 공채 11기’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입사지원서를 작성 후, 이메일(job@amoje.com) 또는 잡코리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1차 서류합격자는 오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아모제푸드는 이번 공채를 통해 외식업의 꽃, 점장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인 캡틴을 선발한다. 조리 캡틴 10명, 서비스 캡틴 10명 등 총 2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무진 면접, 3차 임원진 면접 등 총 3단계에 거쳐 선발한다. 최종 합격된 ‘아모제푸드 공채 11기’는 교육 기간을 거쳐 엘레나가든, 푸드캐피탈, 카페아모제, 오므토 토마토 등 아모제푸드 매장에서 각 파트의 캡틴으로서 근무하게 된다.

‘아모제푸드 공채 11기’ 모집은 4년제 정규 대학 졸업자 또는 2015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외식관련 학과 전공자, 아모제푸드 산학실습 수료자 또는 공모전 수상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평소 외식산업에 관심이 많은 인재들을 우대한다.

아모제푸드 인재개발실 관계자는 “외식업에 뜻이 있고 직무 능력 및 잠재력을 가진 핵심 인재를 채용하고자 ‘아모제푸드 공채 11기’를 모집하게 됐다”며, “열정이 가득한 신입사원들과 함께 국내 최고의 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제푸드는 1996년 마르쉐를 국내에 선보이며 쌓아온 외식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엘레나가든, 오므토 토마토, 카페아모제, 에잇마일로드 등 독자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있는 종합외식기업이다. 이 외에도 외식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케이터링 공급사, ‘2012 여수세계박람회’ 식음부문 전체 운영사 등으로 선정되며 컨세션 및 식자재 유통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더타임스 유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