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오후 3시 30분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역 광장(7호선 3번 출구)에서 '4.2 좋은날' 선포식이 거행된다.
제1 회 사이(4.2)좋은날 선포식은 우리좋은날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미래로포럼. 미래로산악회의가 주관하여 4월 2일 개최된다.
이날 사이좋은날 선포식에는 새누리당 이혜훈 전 최고위원과 정두언 국회의원, 권오을 인재영입위원장을 비롯해 어린이, 장애인, 미화원 등 각계 각층의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선포식은 탤런트 최일화와 코미디언 정정아의 사회로 진행되며 코미디언 남보원과 가수 최영철, 박일준, 박진도, 이수정, 이대령, 도훈, 나진기, 박주현, 허성희 등의 공연과 행복드림 퓨전 난타, 골든 이글스 치어리더단의 공연 등으로 꾸며질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선포식과 행사 대회장(소찬호)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사이좋은 사회를 만드는 각종 행사 기획 일정을 밝힐 계획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사이좋은날 선포식에 대해 "4월 2일 좋은날(Happy day) 행사는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자는 취지로 창안되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4월 2일 이날 하루만이라도 부부, 형제, 이웃, 동료, 진영, 빈부, 계층 간 서로의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오해와 앙금의 벽을 허무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싶다"고 행사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미래로포럼.미래로산악회 관계자는 "선포식을 계기로 국민 모두가 사랑, 배려, 나눔으로 상생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만남과 소통으로 화해화 다정한 손길을 내밀어 희망의 미래로 가는 4.2 좋은 대한 국민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좋은날 선포식은 4월 2일 오후3시 30분부터 복지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