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포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미리 가보다.

  • 등록 2015.04.07 00: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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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비점 보완하고 주민협력해 세계적인 명소 만들자"

백화포럼(공동대표 : 양혜령, 백왕교, 김병욱)은 4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해 9월 개관 예정인 현장을 둘러보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개관에 앞서 광주지역 주민인 백화포럼 회원들이 사전 견학을 통해 미비점과 보완점을 찾고 성공적인 개관을 주민 참여와 협력를 위해 아시아문화 개발원(원장 최종만)의 협조로 이루어 졌다.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는 견학에 앞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광주의 정신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터전위에 세워진 역사적인 공간이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통해 동구에 문화경제시대가 펼쳐져 경제적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 분명하다”고 말한 뒤, “경제적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대응방안이 수립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백화포럼 회원 분들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문화개발원 연구원인 박홍수씨의 안내로 견학에 나선 백화포럼 회원들은 아시아예술극장, 아시아문화창조원, 아시아문화정보원, 어린이문화원, 복합전시관 등을 둘러봤다.

 

회원들은 “마무리 공사중인 관계로 주변환경이 어수선하나 정비만 잘 이루어진다면 나무랄데 없는 세계적 명소가 될 것이다”고 입을 모으고 "지역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이 세계적인 명소가 될수 있도록 다같이 협력하자"고 다짐했다.

 

아울러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는 견학을 마친 뒤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회원 분들과 함께한 봉사활동, 토론회 등에 힘입어 언론사인 ‘뉴스메이커’가 선정한 ‘2015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60인’에 선정되었다”고 밝히고 “이는 회원 분들을 대신해 받은 상이니 만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아울러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백화포럼은 제 14차 토론회를 오는 24일(금) 오후 6시에 동구 문화센터 5층 소공연장에서 “아시아문화전당과 지산유원지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다. [더타임스 나환주기자]

나환주 기자 gumch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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