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 모터쇼 폐막, 95만명 다녀가

  • 등록 2009.04.13 08: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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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타임스 장연성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 2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09서울모터쇼"가 11일동안 관람객 95만 6천명이 전시장을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모터쇼에 불참한 일부 수입차업체의 영향으로 2007년 모터쇼(99만명)에 비해 약 4만명 줄어든 셈이다 하지만 이번 모터쇼는 "세계 최초로 발표되는 신차 및 컨셉트카, 친환경자동차 등 출품차량과 전시규모, 관람객 수, 경제 파급효과 등에서 질적으로 향상되었고, 내실있게 운영된만큼 서울모터쇼가 세계 5대 모터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행사였다"고 조직위원회는 밝혔다.

지난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1일동안 진행된 이번 모터쇼는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 9개국158개 업체(국내 124개 업체, 해외34개 업체)가 참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신차는 9대를 초함해 신차가 총 23대, 컨셉트카 14대, 친환경자동차 31대 등을 출품됨에 따라 최신 자동차의 트렌드와 첨단 신기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자동차의 신규수요 창출 뿐만 아니라 전후방 연관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약 8천2백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해외바이어 1만명 유치로 11억 2천만불의 수출 상담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모터쇼는 자동차에 관심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손쉽게 자동차를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었던 "카 디자인 클래스"와 "자동차 전문작가 사진전"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전시", "대학생 카 디자인 공모 수상작 전시" 등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참가업체들 역시 김연아, 소녀시대, MC몽, 황보, 김하늘, 강지훈, 황보 등 유명인을 활용한 스타 마케팅 및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큰 인기를 얻었다. 더타임스 장연성
장연성 기자 기자 infinitig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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