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포럼(공동대표 양혜령, 백왕교, 김병욱)은 오는 24일(금) 오후 6시 동구문화 센타 5층 소공연장에서 “아시아문화전당과 지산유원지 활성화”를 주제로 14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포럼은 박주선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나형일 공간정보전략연구소 연구원의 주제발표와 김영학 지산유원지 주민대표, 조현기 동구청 도시재생과장, 광주시청 관계자들의 자료를 종합한 양혜령 공동대표의 토론이 열띠게 펼쳐질 예정이다.
양혜령 공동대표는 토론회 주제와 관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9월 개관하게 되면 동구의 문화경제 시대가 펼쳐질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이에 따른 경제적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대응방안이 절실한 시점이다.”고 말하고 “대응방안 중의 하나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서의 지산유원지 개발을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어 양혜령 공동대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지산유원지 개발은 낙후된 동구를 살기 좋은 동구로 발 돋음 시킬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을 확신하기에 이에 따른 진취적인 발전방향을 백화포럼 회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모든 주민과 시민 여러분들이 24일, 함께 토론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백화포럼은 광주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활짝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화포럼은 백범 김구 선생님의 애민사상, 공동체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자 2013년 3월에 창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