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천안웰빙식품엑스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천안 시민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재)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성무용 시장)는 13일 오전 10시 천안박물관에서 봉사단체 및 기업인 대표 등 302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지원협의회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위촉장 전달, 결의문 낭독, 임원 임명장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엑스포가 끝나는 9월 20일까지 운영되는 ‘범시민지원협의회’는 기업인 대표, 봉사단체 관계자 등 각계인사가 참여하며 엑스포 성공을 위한 자발적인 지원과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성무용 조직위원장은 참여 위원에게 위촉장과 엑스포 로그가 새겨진 모자를 전달하고, 웰빙식품엑스포의 홍보와 원활한 준비에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범시민지원협의회 위원들도 천안웰빙식품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과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분야별 주요 활동내용으로 △보건환경 분야가 환경정비 실천, 위생업소 화장실 문화 개선 및 바가지요금 근절, 쓰레기 줄이기 운동 등에 참여하며, △기초질서 분야는 거리질서운동 및 교통안내 업무지원과 엑스포와 관람객 유치 활동을 돕는다. △친절봉사 분야는 친절운동 및 자원봉사활동 참여 관람객 환영행사 지원을 맡는다. 이날 범시민지원협의회 회장에 임명된 문은수(44세, 치과병원장)회장은 “웰빙식품엑스포는 천안이 웰빙식품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으는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범시민지원협의회 출범으로 천안웰빙식품엑스포의 분위기 조성과 본격적인 준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타임스 이성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