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직업훈련으로 사회참여 기회

  • 등록 2016.10.25 16: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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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거주자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

 

 

포항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취업기회 확대와 구직기술 향상을 강화하고자 26일부터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직업재활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바리스타 직업재활훈련은 히즈빈스 동빈나루점에서 11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총7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커피 메뉴 제조과정과 관련된 직무훈련을 받게 된다. 지원 자격은 포항시에 등록된 정신장애인으로 구직활동에 의지가 있고 북구 거주자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정신장애인의 재활치료를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재활프로그램 및 집중사례관리 서비스, 정신과적 위기관리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270-4194~8), 홈페이지http://mhealth.ipohang.org.로 문의하면 된다.

배명한 기자 dhmail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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