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표, 대구시당 '신년 인사회' 참석

  • 등록 2018.01.08 23: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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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북구에서 출마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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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8일 오전 11시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대구는 5천년 가난을 벗어나게 하는 산업화를 이루고 민주화를 이룬 중심세력 지역이었음을 강조했다.

 

그런데 DJ, 노무현 정권의 후계자인 이 정권은 북핵의 완성시기를 벌어주는 대북정책의 일을 하고 있다며 이들은 지금 핵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핵을 동결, 현장을 유지하고 평화를 구걸하고 있기에 이번에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지방선거가 되기를 원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에서 초·중·고를 나온 홍대표는 그동안 대구에서 정치를 해보는 것이 소원이었다면서 이번에 북구에 당협위원장을 신청한 것은 대구를 근거지로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지 출마를 하겠다는 뜻은 아님을 밝혔다.


 

오늘 신년인사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하여 대구시 당협위원장 및 2,0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하여 세를 과시했다.


[ 더타임스 김요한 기자 ]

김요한 기자 kyh063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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