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3월부터 5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6.6만세대) 대비 40.5% 증가한 93,358세대('18.3~'18.5월, 조합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6,452세대(전년동기대비 106.7% 증가), 지방 56,906세대(16.6% 증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8.3월 서울성동(1,330세대), 김포한강(1,500세대) 등 8,539세대, '18.4월 구리갈매(1,196세대), 화성동탄2(1,342세대) 등 12,886세대, '18.5월 일산고양(1,802세대), 서울답십리동(1,009세대) 등 15,02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18.3월 세종시(3,286세대), 포항창포(2,269세대) 등 25,274세대, '18.4월 부산남구(1,488세대), 대전관저4(954세대) 등 15,736세대, '18.5월 천안동남(2,144세대), 김해주촌(1,518세대) 등 15,89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1,701세대, 60㎡~85㎡ 58,876세대, 85㎡초과 12,781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6.3%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체별로는 민간 87,149세대, 공공 6,209세대로 각각 조사되었다.
[더타임스 김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