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28)은 16일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후반 36분 교체 투입돼 0-0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박지성은 후반 36분 교체해 미드필드 지역에서 전력 질주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2대1 패스로 받은 골을 오른발로 가볍게 차, 골을 성공 시켰다.
하지만 순간 부심의 오프사이드 오른손 깃발은 올라갔고, 박지성이 차넣은 결승골이 무산되자, 아나운서는 즉각 "부심판정은 오심이라"고 증계해 네티즌들간에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오프사이드가 논란이 되고 있는 동영상을 대한축구협회 심판을 지낸바 있는 본기자는 궁금증이 실려있는 동영상을 집중 분석 사진으로 판독해 보았다.
오프사이드는 어느 위치와 보는 각도에서 따라 오프사이드가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다. "오프사이드 만큼은 부심 판정에 따라야 한다"는 것은 누구보다도 잘알고 있는 중계석에서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리는것은 안타까운 문제가 아닐수 없다.
중계석에서 판정 불복이나, "주 부심이 내린 판정을 번복 중계 한다"는 것은 시청자들로 부터 큰 혼란을 야기 될수 있기 때문에 섣부른 중계 아나 의 발언은 자제 해야할 것이다.
이날 박지성(28)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의 리그 3년 연속 우승컵을 안았다. 이경기에서 박지성은 평점 6점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