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특별한 메세지를 전했다 . ‘행복한 가정과 교육은 동행해 가야 할 가치’라며, 서로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국가 사회의 기본단위는 가정’이며, 우리 교육은 민주적인 가정형성, 가정친화적 환경조성, 양성평등, 가족가치 실현 및 가사노동의 정당한 가치평가를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덕률 후보는 우리 학생들의 행복이 소득·지출·자산 등 가족의 경제상태에 의해 침해받지 않아야 하며 교육 현장은 가정의 형성·유지와 관련한 가족의 가치관을 세우고, 가족갈등과 가족해체 등 가족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가야 한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을 위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책임과 △사회통합과 문화계승을 위한 가족공동체문화의 조성 △다양한 가족의 욕구충족을 통한 건강가정 구현 △민주적인 가족관계와 양성평등적인 역할분담 △가정친화적인 사회환경의 조성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